perfection is boring

올해의 다짐

기록

내 주변 디자이너들 다 피그마 쓴다. 왜? : 디자인과 협업, SaaS서비스

yenny_note 2021. 7. 19. 15:18

https://medium.com/hyperinbox-kr/why-figma-wins-figma%EB%8A%94-%EC%99%9C-%EC%9D%B4%EA%B8%B0%EB%8A%94%EA%B0%80-77d42c67b926

 

Why Figma Wins (Figma는 왜 이기는가?)

Figma 초고속 성장의 비결 / SaaS에 네트워크 효과 적용하기 / 플랫폼 구축으로의 이동

medium.com

 항상 노트북을 이고 다니던 그 집착을 덜게 된데에는 피그마가 있다.

별 다른 작업 없이 다른 사람의 노트북을 열기만 하면 나의 최신 작업물을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.

공유를 하러 파일 제목을 수정하고, 클라우드에 들어가는 일 없이 작업이 끝나면 쿨하게 X표시를 누르고 나가면 된다.

오늘만 해도 다른 사람의 노트북으로 피그마를 사용해 작업을 했다.

 

 최근 모바일, 인터넷 환경에 있어서 B2B/SaaS 서비스 기획에 대한 관심이 생긴 이유도 피그마다.

위는 관련해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글. 한 줄 한 줄 오호..하면서 봤다.

 

"그때 발견한 재밌는 사실은, 스타트업 디자이너들 모두의 컴퓨터 화면에는 늘 상단 오른쪽 노티피케이션 센터에서 드랍박스(Dropbox) 아이콘이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이다. " 와 어떻게 그랬지라는 생각이 드는 문장이였다. 디자인만큼 협업이 중요한 일이 있을까 생각하면서도 파일 하나 공유하면 한 사람이 수정하고 다시 클라우드 공유하는 식이였다.

 

  몇 년 간 다양한 디자인툴을 거쳐 현재는 피그마라는 툴로 넘어오면서 느꼈던 장점이 글로 너무 잘 설명되어 있다.

특히 SaaS가 협업에 가져오는 시너지를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.

언젠가는 SaaS서비스 기획과 디자인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 역시 든다.

 

  "디자인은 디자이너를 포함한 모두의 일"이라는 문구도 참 공감이 간다. 좋은 글이기에 여기에도 링크를 보관해 놓는다.